지연 로딩(lazy loading)은 필요할 때만 리소스를 로드하는 기법으로, 초기 로딩 시간을 줄이고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하는 데 유용하다. Lua에서 지연 로딩을 구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연 로딩 구현 방법

  1. 함수로 모듈 로드: 모듈을 직접 로드하는 대신, 필요할 때 호출되는 함수를 정의하여 모듈을 로드한다.

  2. 변수로 모듈 저장: 모듈을 로드한 후, 그 결과를 변수에 저장하여 이후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제

mymodule.lua (모듈 파일)

local M = {}

function M.hello()
    print("Hello from mymodule!")
end

function M.goodbye()
    print("Goodbye from mymodule!")
end

return M

main.lua (메인 프로그램)

local mymodule -- 모듈을 미리 선언하지만 로드하지 않음

local function loadModule()
    if not mymodule then
        mymodule = require 'mymodule' -- 필요할 때 모듈 로드
    end
end

-- 특정 조건에 따라 모듈의 함수를 호출
local condition = true

if condition then
    loadModule() -- 모듈 로드
    mymodule.hello() -- 모듈의 함수 사용
else
    print("모듈을 로드하지 않았습니다.")
end

설명

  1. 모듈 파일: mymodule.lua 파일에는 두 개의 함수 hellogoodbye가 정의되어 있다.

  2. 메인 프로그램: main.lua 파일에서는 mymodule 변수를 미리 선언하지만, require를 사용하여 모듈을 즉시 로드하지 않는다.

  3. 지연 로딩 함수: loadModule 함수는 mymodule 변수가 nil일 때만 모듈을 로드합니다. 이렇게 하면 조건에 따라 모듈을 필요할 때만 로드할 수 있다.

  4. 조건에 따른 호출: condition 변수가 true일 경우에만 모듈을 로드하고, 그 후에 hello 함수를 호출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연 로딩을 구현하면, 프로그램의 초기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실제로 필요한 경우에만 모듈을 로드하여 메모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