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simpleitk는 오픈소스로서 주로 의료, 천문에서 사진을 프로세싱하는 툴킷이다. 주로 python을 사용하는데 설치와 사용이 너무 지저분하고 번거롭다. lua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다. 설치는 luarocks 패키지 매니저를 사용하였고 api형태로 컴파일해서 사용한다. Install Python Package Install $ pip install SimpleITK $ pip install SimpleITK-SimpleElastix $ vim test.py import SimpleITK as sitk Lua Package Install : version 2.2.0 $ luarocks search simpleitk # 패키지 검색 $ luarocks install --local simpleitk # 로컬`~/.luarocks`에 설치 $ vim test.lua Links Quick Start: https://simpleitk.readthedocs.io/en/master/gettingStarted.html Github Page: https://github.com/SimpleITK/SimpleITKLuaRock Python SimpleITK Howto: https://bo-10000.tistory.com/61

저 허무의 기슭으로 나는 가네 이 자유로운 영혼 강물로 흘러 내 들꽃으로 피어 바람에 흩날려도 서러워 않으리. 아무도 오지 않는 길에 저 외로운 새야 저문 서편 하늘 끝까지 날아가렴. 외쳐부르던 기쁨의 노래 간 곳 없고 또 혼자가 되어 나는 가네. 새벽은 찾아오리니 불멸의 이름으로 덧없는 방랑의 별이 뜨고 또.. 사라져갈뿐.. 먼 지평의 아침이 크고 염원의 새가 울면 천국 길을 열어다오 저.. 하늘로 간다.. 나비 - 김두수 https://www.youtube.com/watch?v=dFV6eYwrMao 들꽃 - 김두수 https://www.youtube.com/watch?v=Mx95-1VpA2w

강허달림의 가창력은 말 할 것도 없고 연주도 정말 수준급이다. 다만 가사가 곡에 애써 얹히기 위해 모호하고 무리스러운 단어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곡 전체가 주는 이미지가 분위기가 모든 것을 덮고도 남는다. 기다림은 설레임이다. 그런 내가 참 바보같다.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였을 뿐이니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속에서도 활짝 웃을수 있겠지 아무렇지 않은 듯 흘려버린 시간들 공간들도 얘기할수 있게 또 그래 기다림이란 설레임이야 말없이 보내주고 기쁠수 있다는건 바보 같으니 바보같으니 바보 같으니 바보같으니 바보 같으니 바보같으니 바보 같으니.... 외로운 사람들 - 강허달림 (이정선 작사/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kKXH5nlFEno&list=RDbZAohJDiln4&index=3

눈이 올 때면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와 함께 꼭 듣는 곡이다. 옛 명인들의 구수하고 담백한 것과는 다르게 음색이 맑고 청아하다. 이 곡은 그가 생애 후반에 발표한 곡이고 그래서 더욱 완성도가 높다. 현대적 감각과 산조의 전통 가락이 잘 어우러져 춘설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명인을 다시 한 번 기리고 좋은 곡을 남겨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00:00 조용한 아침 (Calm Morning) 01:10 평화롭게 (Peacefully) 03:53 신비롭게 (Mysteriously) 05:36 익살스럽게 (Humorously)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념하여 Bruskers Guitar Duo 가 연주한 작품. Youtube에서 발견한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연주가 아닐까 한다. 선별 기준은 역시 내게 감동을 주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