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올 때면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와 함께 꼭 듣는 곡이다. 옛 명인들의 구수하고 담백한 것과는 다르게 음색이 맑고 청아하다. 이 곡은 그가 생애 후반에 발표한 곡이고 그래서 더욱 완성도가 높다. 현대적 감각과 산조의 전통 가락이 잘 어우러져 춘설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명인을 다시 한 번 기리고 좋은 곡을 남겨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00:00 조용한 아침 (Calm Morning) 01:10 평화롭게 (Peacefully) 03:53 신비롭게 (Mysteriously) 05:36 익살스럽게 (Humorously)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념하여 Bruskers Guitar Duo 가 연주한 작품. Youtube에서 발견한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 연주가 아닐까 한다. 선별 기준은 역시 내게 감동을 주는가이다.

2023-08-11: rlwarp + readline을 활용한 키워드 완성 기능 추가 Intro 코딩을 하기 전 또는 빠른 확인을 위해 인터엑티브 모드를 사용 간단한 테스트나 몇가지 실험을 해보는 용도로서 좋다. ilua를 사용하면 jupyter console, notebook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Execute String $ lua -e 'print("hello world")' hello world Interactive Mode lua -i 또는 luajit -i 로 interactive mode로 진입 -i 옵션이 없어도 진입 가능 local 변수가 다음 라인에서 인식되지 않는다. 사용할 때 주의 $ lua -i -- 또는 luajit -i > local a = 'hello world' -- local 변수 설정 > print(a) -- print nil -- 결과: nil > a = 'hello world' -- Global 변수 설정 > print(a) -- print hello world -- 결과: hello world > os.exit() -- 종료: 또는 Ctrl+d, Ctrl+c Opening Lua File > f = assert(loadfile('foo.lua') -- lua파일 로드 > f() -- 실행 > dofile('foo.lua') -- 로드 및 실행 > m = require('mymodule') -- mymodule.lua 모듈 로드 > m.parse() -- 모듈내 함수 실행 Load Libary Example -- file 'lib1.lua' function norm(x,y) local n2 = x^2 + y^2 return math.sqrt(n2) end function twice(x) return 2*x end > dofile('lib1.lua') -- load your library > n = norm(3.4, 1.0) -- using lib1.lua functions > print(twice(n)) -- using twice functions Command Line Arguments (-- /dev/null 옵션 주목) $ lua -i -- /dev/null one two three > print(arg[1]) -- one > print(arg[2]) -- two > print(arg[3]) -- three > print(arg[0]) -- /dev/null Lua, LuaJit line completion like in bash bash에서 line completion과 유사한 기능을 구현 rlwrap 활용 - -a:always-readline,-c:complete-filenames,-e:extra-char-after-completion $ sudo apt install rlwrap $ alias luajit='rlwrap -ac -e "" -pRed luajit' # add this line to ~/.bashrc $ luajit > = 2 + 2 4 > = 2 + 2 --> 화살키를 이용하여 상위 명령라인을 불러 올 수 있다. rlwarp의 readline을 활용한 명령어 완성: Dictionary 파일을 만들고 사용. $ echo "print local assert string ..." > ~/.luadict $ alias luajit='rlwrap -b "" -f $HOME/.luadic -pRed -ca -e "" luajit' $ luajit > ass(-> Press Tab Key anc Check) iLua : with Jupyter Jupyter의 막강한 지원아래 콘솔형 인터엑티브를 사용할 수 있다. 코드완성 및 vi edit mode 그리고 변수를 직접 출력가능하다. 물론 특성상 local 변수는 역시 지원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그렇다. ~/.local 이하에 jupyter 및 ilua가 설치된다. 아래처럼 vi edit mode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 pip install ilua $ echo "c.ZMQTerminalInteractiveShell.editing_mode='vi'" > ~/.jupyter/jupyter_console_config.py $ jupyter console -h # help $ jupyter kernelspec list # 내장 커널 스펙 확인 $ ~/.local/bin/ilua -i lua[jit] # 실행 $ echo "alias ilua='ilua -i luajit'" >> ~/.bashrc # luajit 전용 alias $ source ~/.bashrc $ ilua Links https://www.lua.org/pil/1.1.html https://www.tutorialspoint.com/command-line-arguments-in-lua https://lua-users.org/wiki/InteractiveLua https://github.com/guysv/ilua https://jupyter-console.readthedocs.io/en/latest/config_options.html

이 곡의 사연은 나무위키 에 잘 나와 있다. 정말 많은 사람이 불렀지만 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을 정리해 본다. 이 곡을 들으면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얼굴 - 심봉석 시/ 신귀복 곡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소프라노 - 정지원 바리톤 - 김재섭 소프라노 - 신영옥 소프라노 - 이해원

언제나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는 곡. 차분하고 조용한 그리고 꾸밈없는 소리에 이내 그리움에 젖어들고 만다.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 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